예보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 16일 선정

예보 가교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 16일 선정

입력 2012-05-15 00:00
수정 2012-05-15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과 예솔저축은행의 본입찰이 15일 마감된다.

예쓰ㆍ예솔저축은행 실사에는 각각 3곳이 참여했다. BS금융지주,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화성산업 과 일반 기업체 3곳이다.

예보는 저축은행법상 대주주 적격성을 충족하고 예정가액 이상을 써낸 입찰자에게 인수ㆍ합병(M&A) 방식으로 해당 저축은행을 매각하기로 하고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교저축은행이란 퇴출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일부 인수해 합병과 채권ㆍ채무관계 등 후속 조치를 수행하는 임시은행이다.

예보는 지난해 예쓰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했으나 소재지가 지방이라 관심을 받지 못해 유찰됐다. 예쓰저축은행은 전주ㆍ보해저축은행, 예솔저축은행은 경은ㆍ부산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각각 인수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