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하나銀에 ‘기관경고’… 과태료 3750만원

[경제 브리핑] 하나銀에 ‘기관경고’… 과태료 3750만원

입력 2012-05-18 00:00
수정 2012-05-18 00: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은행이 국민관광상품권 횡령 사고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당취급, 이사회 결의 의무 위반 등으로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7일 하나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3750만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28명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은행 직원 김모씨는 2008년 6월부터 3년 간 기업들이 상품권을 수천만원씩 사들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빼돌린 상품권을 판매상들에게 현금화해 횡령했다.



2012-05-18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