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흑자 17억弗

4월 경상흑자 17억弗

입력 2012-05-31 00:00
수정 2012-05-31 00: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 수출 둔화로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든 데다 서비스수지 흑자 폭도 감소한 탓이다. 이달에는 흑자 폭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게 한국은행의 전망이다.


한은이 30일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7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11억 9000만 달러 줄었다. 주된 요인은 정보통신기기와 선박 등의 수출 둔화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감소(29억 3000만 달러→18억 달러)한 때문이다. 수출(통관기준)은 462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8%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 등이 개선됐지만 건설서비스수지 흑자가 줄면서 5억 5000만 달러 흑자에 그쳤다. 역시 전달(7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감소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12-05-3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