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미 KT 전무
양 전무는 그동안 GSMA 산하 각국 통신사 전략본부장으로 구성된 CSO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GSMA CSO는 회장 다음 직급으로 동양인 선임은 양 전무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 전무는 오는 15일부터 영국 런던 본사에서 GSMA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양 전무는 “세계 통신 산업의 중심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통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의 공통적 이슈를 발굴해 협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6-0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