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반기 히트상품]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

[2012 상반기 히트상품]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

입력 2012-06-26 00:00
수정 201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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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선정 ‘2012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19개 상품 뽑혀

친환경·신개념 상품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요즘 소비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리모컨 없이 음성과 동작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TV, 인공지능 절전기능으로 전기료를 줄여주는 음식물 처리기, 뚜껑이 계량컵과 동시에 세탁볼로도 사용되는 세제까지 독특한 매력을 갖춘 상품들이 많다.


서울신문이 뽑은 히트상품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해마다 히트상품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이른바 ‘장수 상품’들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마케팅으로 높은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상품’들은 경쟁 시장의 후발 주자로 더 많은 고민과 투자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 차별화된 기능, 경제적인 가격으로 무장했다.

소비시장이 얼어붙은 시대에 소비자들은 상품을 고를 때 신중하고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다. 가격, 기능, 품질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더욱 깐깐해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들은 소비자 심리를 세심하게 읽고 이 세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상품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2012-06-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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