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자 가입신청서로 개인정보 유출 막는다”

SKT “전자 가입신청서로 개인정보 유출 막는다”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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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개인정보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전국 직영 대리점 2천200여곳에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 가입신청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전자 가입신청서 시스템은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신분증 촬영 파일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리점에 남기지 않고 바로 SK텔레콤 영업시스템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기존 종이 신청서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낮다.

SK텔레콤은 신규가입·기기변경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자 가입신청서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3분기 내로 대리점의 모든 업무에 전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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