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방문객 전세계 11위 예상

서울, 외국인 방문객 전세계 11위 예상

입력 2012-07-12 00:00
수정 2012-07-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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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올해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찾는 도시가 될 것으로 12일 예상됐다.

마스타카드의 글로벌 데스티네이션 시티지수를 보면 서울의 올해 방문 예상 외국인은 800만명으로 쿠알라룸푸르(810만명)에 이어 세계 11위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는 방콕이 예상 방문객 1천220만명으로 3위, 싱가포르가 1천180만명으로 4위, 홍콩이 1천110만명으로 6위였다.

외국인 방문 시 예상 지출액은 방콕이 193억달러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1위였고 싱가포르(127억달러), 시드니(110억달러), 서울(106억달러), 타이베이(105억달러) 순이었다.

마스타카드 관계자는 “아시아 거대 도시들은 방문객 수와 방문객 지출액 부분에서 두자릿수 증가가 예상되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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