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공사 수주

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공사 수주

입력 2012-07-13 00:00
수정 2012-07-13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억 5300만弗 규모

삼성물산은 홍콩 지하철 운영업체인 MTRC가 발주한 샤틴~센트럴 라인(SCL) 지하철 건설공사를 홍콩 현지업체인 신총(Hshin Chong)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5억 89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홍콩에서 수주한 삼성물산의 첫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의 지분은 60%로 3억 5300만 달러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샤틴과 센트럴을 연결하는 지하철을 건설하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홍콩 구룡반도 남쪽 지역에 총 2.2㎞의 지하철과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총 69개월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2-07-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