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광고모델로 정우성 발탁

토종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광고모델로 정우성 발탁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배우 정우성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지 확대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18일 정우성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그가 등장한 전파 광고와 브랜드 화보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레드페이스의 송형일 전무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고 신뢰도 주는 배우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본질과 품격을 전달하는 데 손색이 없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탄생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하는 등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쓰고 있으며, 지속적인 디자인·기능성 강화로 3년 안에 ‘톱3’ 안에 드는 게 목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7-1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