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여파 전국 2만6천가구 일시 정전

태풍 여파 전국 2만6천가구 일시 정전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전력은 태풍 ‘카눈’ 접근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전국 2만6천236가구에 일시 정전이 발생했으나 19일 오전 6시 현재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전 발생 건수는 제주 4건, 광주·전남 7건, 충북 1건 등 총 12건으로 집계됐다. 전주, 변압기, 전선 등의 설비에 총 1천3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전은 사업소별로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비상을 발령하고 4천349명이 비상 근무하면서 정전, 설비 피해 예방·복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