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보험료 인상될 듯

휴대전화 보험료 인상될 듯

입력 2012-07-23 00:00
수정 2012-07-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휴대전화 분실 보험 제도의 손질에 나서면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휴대전화 가입자가 기기 분실에 대비해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기존 방식 대신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휴대전화 판매가 목적인 이통사 대리점들이 보험 계약 내용을 잘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 직접 가입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7-2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