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젠 에코 네트워크’ 개관
삼성SDS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삼성SDS는 참신한 아이디와 사업역량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가 최근 문을 열고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SDS 제공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 센터 개관 행사에서 한승환(왼쪽 여섯 번째) 삼성SDS 전무 등 참석자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삼성SD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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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지난 3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던 ‘에스젠 코리아’의 최우수상 수상팀이 에스젠 에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법인인 ’퀄슨’을 설립했다. 지원을 원하는 창업가는 이메일(openinnovation@samsung.com)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뒤 단계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사업화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스타트업 기업 육성은 건강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윈윈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7-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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