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울진1호기 정지원인은 이상신호 반응”

한수원 “울진1호기 정지원인은 이상신호 반응”

입력 2012-08-25 00:00
수정 2012-08-25 1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정지원인을 분석한 결과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가 이상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한수원의 한 관계자는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된 것으로 기기 고장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수원은 상세 원인을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

23일 오후 6시41분께 95만㎾급 가압경수로형인 울진 1호기가 원자로 정지 신호에 의해 정지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