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0개 중앙은행 총재 평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미국 금융 전문 월간 글로벌파이낸스는 25주년 기념호에서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을 평가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총재들의 물가 관리, 경제 성장률 목표, 통화 안정성, 기준금리 관리 등을 토대로 A부터 F까지 점수를 매겼다.
김 총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다. 김 총재를 포함, C등급 이하를 받은 사람은 총 13명이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는 지난해 C를 받은 데 이어 올해는 더 낮아진 C-를 받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2-09-01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