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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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00:00
수정 201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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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정보·거래 현황 통장에 표시

우리은행의 퇴직연금 가입근로자 전용 상품인 ‘해피라이프 퇴직연금 평생통장’은 퇴직연금, 입출금계좌, 수시입출식예금(MMDA)을 함께 묶은 통장이다. 수시 입출금 계좌에서 고객이 설정한 최저한도(100만원 이상)를 넘는 금액은 자동으로 연 2.1% 금리를 주는 MMDA 계좌로 넘어간다. 또 신용카드 결제나 출금 등 예금 지급이 필요할 경우는 100만원 단위로 수시 입출금 계좌로 자동으로 넘어온다. 두 계좌를 한 계좌처럼 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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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퇴직연금의 개인별 거래 및 현황을 통장에 표시해 준다.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근로자 개인별 계좌가 생성되지 않아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금 정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이 상품은 개인별 퇴직금 정보 및 납입현황과 평가금액 등을 알려줘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이 통장 가입자는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뱅킹 수수료는 물론 정액 자기앞수표발행 수수료,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된다. 환전 때는 미 달러화는 50%, 기타 통화는 30%씩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또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연구소를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계리사, 노무사, 세무사 등 전문 인력이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상품설계 및 자산운용서비스와 세무, 회계, 노무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9-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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