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AI 재매각 인수의향서 제출”

대한항공 “KAI 재매각 인수의향서 제출”

입력 2012-09-25 00:00
수정 2012-09-25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항공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재입찰에 도전했다.

대한항공은 25일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KAI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접수기한은 27일까지이다.

앞서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17일 KAI의 재매각을 공고했다.

공사와 현대자동차, 두산 등으로 이뤄진 주주협의회는 KAI 주식 4천70만주(41.75%)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1차 매각은 대한항공만 예비입찰에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번 매각도 무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도 매각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