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한은, 금융정보 칩 ‘마이크로SD’ 제정

[경제 브리핑] 한은, 금융정보 칩 ‘마이크로SD’ 제정

입력 2012-10-15 00:00
수정 2012-10-15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행은 14일 ‘금융 마이크로SD표준’을 제정, 통신사와 상관없이 금융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SD는 휴대전화에 꽂는 휴대용 메모리카드로 가로 15㎜, 세로 11㎜ 크기의 보조기억매체다. 금융정보가 저장되면 휴대전화에 꽂아 휴대전화를 전자지갑으로 쓸 수 있게 된다. 현재도 휴대전화 자체의 전자지급 기능이나 유심 칩을 이용해 모바일뱅킹·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유심 칩 방식은 통신사마다 달라 통신사를 바꾸면 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 발급 때 매번 새로 해야 했다.



2012-10-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