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카페&베이커리페어, 새달초 일산 킨텍스 개최

2012카페&베이커리페어, 새달초 일산 킨텍스 개최

입력 2012-10-25 00:00
수정 2012-10-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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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라떼아트챔피언십, 세계굿스피릿커피챔피언십도 함께 열려

대규모 커피 박람회인 2012카페&베이커리페어가 새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월드커피이벤트(WCE)가 주관하는 세계라떼아트챔피언십과 세계굿스피릿커피챔피언십이 함께 열려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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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기기, 원두·커피 및 베이커리 부재료, 디저트 제품, 주방용품, 카페프랜차이즈 및 인테리어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여 부스를 꾸린다. 커피 머신과 관련해서는 메테오라, 라마르조코 코리아, 코리아 알레소, 대한통상, 컨벡스 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뮤제오, 칼리타, 하리오, 블랙와인 등 커피 관련 도구 업체도 함께한다. 제이브라운, 디자이너스 케익 등은 케익 및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쎄레스코리아, 윈앤하모니, 매크로 통상 등 음료 및 식음료 업체도 눈에 띈다.

전세계 50여개국에서 1명씩 대표로 참가하는 세계라떼아트챔피언십(우유&커피)과 굿스피릿커피챔피언십(알코올&커피)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WCE 주관 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CE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등 커피 관련 여러 국제 대회를 열기 위해 국제커피기구의 양대 산맥인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SCAE)와 미국커피협의회(SCAA) 등이 만든 단체다.

커피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됐다. WBC 간판 심사위원인 스캇 코네리와 멕시코 국제바리스타 챔피언 출신 파브리지오 라미레즈 등이 강사로 나서는 세미나와 설탕공예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슈가크래프트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유럽바리스타 레벨1’, ‘유럽 커피 디플로마 로스팅 레벨1’ 등 SCAE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일일 특별 강좌인 커피스킬업 워크샵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워크샵은 초보자보다는 경력 2년 이상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게 좋다.

 주최측인 미래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커피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2238-0345~7.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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