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3.4분기 영업익 171억원…작년 동기 대비 41.9%↑

KT스카이라이프 3.4분기 영업익 171억원…작년 동기 대비 41.9%↑

입력 2012-10-25 00:00
수정 2012-10-26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3·4분기 매출 1391억원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3·4분기에 16만명이 새로 가입해 총가입자 수는 362만명으로 지난 3분기보다 무려 1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4분기 대비 5.4%, 지난해 3·4분기보다 41.9%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사업별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4분기 전체 매출은 139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14억원(18%)이 늘었다. 광고와 홈쇼핑 수수료 수익도 증가해 플랫폼 분야의 매출은 20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3·4분기 대비 85억원(70%)이 증가했다.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초고화질TV, 홈쇼핑채널은 물론 포털과 같은 다양한 사업으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