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센터마크호텔’ 개관

하나투어 ‘센터마크호텔’ 개관

입력 2012-11-13 00:00
수정 2012-11-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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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호텔 사업 첫발 디뎌

국내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12일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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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14층 높이의 특2급 호텔인 ‘센터마크 호텔’을 열었다. 객실은 스위트룸을 포함해 250실이며 2층에는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세미나룸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을 갖췄다. 일반형 객실(23.1㎡) 비용은 하나투어 이용 시 15만원(미이용 시 21만원), 스위트룸(66㎡)은 최고 60만원으로 특1급 호텔 숙박비의 절반 수준이다. 권희석 센터마크 회장은 “내년 8월 충무로에 추가로 호텔을 개관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1000개 객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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