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디지털방송 시청 가구 99.2%”

방통위 “지상파 디지털방송 시청 가구 99.2%”

입력 2012-11-13 00:00
수정 2012-11-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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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 종료를 앞둔 가운데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시청하는 가구가 전체의 99.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체 1천743만 가구 중 99.2%가 안테나 직접수신이나 유료방송 가입을 통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시청 중이다.

이는 해외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 당시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보급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은 97.8%, 프랑스는 98%였으며 제주 시범사업은 98.7% 수준이었다.

방통위는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지역별로 순차 종료했으며 지난 6일까지 수도권 1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차질없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지역은 현재(9일 기준) 전체 826만 가구 중 1.5%에 해당하는 12만 가구가 디지털 전환을 하지 않은 상태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아날로그방송 직접수신가구를 대상으로 자막안내방송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정부지원 신청을 유도하는 등 디지털방송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추진단장은 “남은 기간에 수도권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역량을 모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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