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숭례문 복구 기념우표 나온다

대통령 취임·숭례문 복구 기념우표 나온다

입력 2012-12-23 00:00
수정 2012-12-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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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내년 총 45종 우표 발행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에 대통령 취임과 숭례문 복구 준공, 흥사단 창립 100주년 기념우표 등 모두 18건 45종의 우표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우표 외에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세계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등 주요 국제 행사도 우표로 만나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내년 1월 29일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기념우표가 나온다. 2월25일에는 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되고 숭례문 복구 준공 기념우표(미정)가 뒤를 잇는다.

이어 한국-페루 수교 50주년 기념우표(4월1일),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념우표(4월19일), 제50회 법의 날 기념우표(4월25일), 흥사단 창립 100주년 기념우표(5월13일),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우표(9월10일),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기념우표(10월17일) 등도 있다.

이 외에 로보카 폴리를 소재로 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3월12일), 지난 7~10월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우표대전 공모대전 수상작을 소재로 한 에너지 절약 특별우표(6월26일), 연하우표(12월2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월29일 발행하는 추억의 인물 시리즈 우표는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전설인 고(故) 최동원 선수를 모델로 선보인다.

내년도 우표 발행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털사이트(www.kstam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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