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85엔 돌파…20개월 만에 최고치

엔·달러 환율 85엔 돌파…20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12-12-26 00:00
수정 2012-12-26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엔·달러 환율이 85엔을 돌파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84.77엔으로 시작한 환율은 오전 8시54분 현재 85.0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엔·유로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0.3% 하락한 112.07엔을 나타냈다.

일본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취임 이후 추가로 통화정책을 완화하면서 최근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