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갤노트10.1 판금소송… “디스플레이 특허 3건 침해”

LG, 갤노트10.1 판금소송… “디스플레이 특허 3건 침해”

입력 2012-12-28 00:00
수정 2012-12-28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10.1에 쓰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사의 LCD 특허를 침해했다며 국내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1의 국내 생산·판매를 즉각 중단시킬 것과 삼성전자가 이를 어길 경우 하루 10억원씩 지급하라고 명령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1에 사용된 기술이 자사의 IPS LCD 패널 구조와 설계에 관한 기술 등 핵심기술 특허 3건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2-12-2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