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페셜 올림픽 입장권으로 모든 경기 관람

동계스페셜 올림픽 입장권으로 모든 경기 관람

입력 2013-01-07 00:00
수정 2013-01-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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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격적 이벤트 선봬

코레일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입장권 판매를 자청하는 것은 물론 경기를 관람하는 승객에게는 철도요금을 할인해주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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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공 코레일 직원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스페셜 패스를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 직원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의 스페셜 패스를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6일 코레일은 대회 입장권인 스페셜 패스를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입장권 한 장으로 개·폐막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면서 “경기 관람과 함께 주변 관광지 시설물을 이용한다면 1만원으로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패스에는 정선레일바이크, 바다 열차,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송어 축제 등 이용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20여종의 쿠폰이 함께 수록돼 있다. 강릉 오죽헌 등 강원도 주요 관광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 관람을 위해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강릉역~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왕복하는 셔틀 버스도 운행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도교통과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1-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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