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출 8조1803억 작년 영업이익 3652억원

대우건설 매출 8조1803억 작년 영업이익 3652억원

입력 2013-01-31 00:00
수정 2013-01-31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8조 1803억원 영업이익 365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2011년보다 16.3%, 영업이익은 17.4%가 증가했다.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도 4.5%로 전년에 비해 0.1% 포인트 개선됐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도 13조 812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1% 늘었다.

하지만 국내 주택경기침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15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7% 감소했다. 주택 관련 1회성 손실액만 2400억원에 달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3-01-31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