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업체 노스페이스가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빈곤국가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정환(오른쪽) 노스페이스 이사가 김미애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부 부장에게 의류, 신발 등 물품 5만 6541점을 기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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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