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내 50만~60만원대 ‘착한폰’ 3~4종 추가 출시

SKT, 연내 50만~60만원대 ‘착한폰’ 3~4종 추가 출시

입력 2013-04-15 00:00
수정 2013-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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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연말까지 50만~60만원대의 ‘착한폰’을 3~4종 더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가격대를 갖춘 단말기’를 뜻하는 ‘착한폰’의 라인업을 5~6종 갖출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팬택의 베가S5 스페셜과 LG전자의 옵티머스 LTE3 등 2종을 ‘착한폰’으로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베가S5 스페셜과 옵티머스 LTE3의 출고가는 각각 51만9천원과 59만9천원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 편리한 기능, 다양한 부가 혜택 등 세가지에 주안점을 둔 ‘착한폰’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착한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폰 액세서리 쿠폰 4만원권과 무료 통화권인 T쿠폰 2만원권을 선물한다. 6월 한 달 동안은 T멤버십을 사용해 소진된 할인 한도를 그 다음달에 100% 복원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 LTE 데이터 함께 쓰기, T간편 모드 등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고객 중심 마케팅 정책의 연장선 상에서 착한폰 마케팅을 펼치기로 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합리적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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