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코트라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코트라

입력 2013-04-19 00:00
수정 201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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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중기 육성’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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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왼쪽) 코트라 사장이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 일류 한국상품전’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트라 제공
오영호(왼쪽) 코트라 사장이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 일류 한국상품전’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트라 제공
코트라는 ‘창조경제’의 하나로 글로벌 ‘강소중기’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안착’이란 비전을 세우고 중소기업 수출비상에 따른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산업단지를 누비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수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동 코트라’는 현장 버스에서 수출 품목과 대상국 선정, 지원 정책 등 원스톱 수출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규모와 역량이 다른 중소·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수출지원을 위해서 ‘글로벌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초보 수출기업에는 수출 전문위원과 해외무역관에서 ‘멘토’ 역할을 해주는 동시에 국내외에서 밀착 지원하는 ‘익스포트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는 세계적 기업의 조달 담당자 등과의 직접 만남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이나 중견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을 지원하는 ‘글로벌 M&A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망 분야별 특화된 수출 마케팅 사업도 올해 중점 추진사항이다. 포르셰와 BMW 등 세계 명차 업체들과의 ‘오토 파트 플라자’ 사업 등으로 중기 수출을 거들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4-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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