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창조산업’ 공기업이 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입력 2013-04-19 00:00
수정 201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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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병원 리모델링·요양원 개원 등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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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정(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3일 한국 사회의 의료와 복지 통합서비스에 대한 새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이종정(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들이 지난해 11월 3일 한국 사회의 의료와 복지 통합서비스에 대한 새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창조경제의 비전으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의 의료와 복지 분야 통합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의료복지서비스’를 제시했다.

공단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2011년 이후 의료·복지 인프라를 통해 선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상의 보훈복지 서비스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해 왔다. 이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등 산하병원 내원 환자에 대한 단순 치료를 넘어 진료 대기자와 퇴원자에 대한 상담과 위탁병원 이용, 가정 간호, 원격진료, 재활 및 요양서비스 등의 ‘종합관리 서비스’를 의미한다. 지난해에는 이를 체계화시킨 ‘보훈가족의 최고 통합의료 복지서비스 기관’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공단은 새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리모델링했고 수원, 광주, 김해, 대구에 이어 대전 보훈요양원을 새로 개원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했다. 고령의 상이 용사 등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도 2년 만에 508호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또한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98.4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04-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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