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초기 물량 부족으로 미국 출시일 연기

갤럭시S4, 초기 물량 부족으로 미국 출시일 연기

입력 2013-04-25 00:00
수정 2013-04-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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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초기 물량 부족으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일자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IT전문 자매지 올싱스디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은 24일(현지시간) 제품 공급 지연 등을 이유로 갤럭시S4 출시일을 29일로 늦춘다고 밝혔다.

T모바일이 당초 이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일정을 닷새 늦춘 셈이다.

다른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는 애초 밝힌 출시일 27일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물량부족을 이유로 출시 초기에는 온라인 등을 통해서만 제품 주문을 받겠다고 밝혔다.

반면 AT&T는 예정대로 27일 제품을 전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에 대한 주문이 폭주해 초기 물량 부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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