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반 확대 운영

수출입은행,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반 확대 운영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6: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대책반(TF)을 기존 2개팀 15명에서 4개팀 27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개성공단 체류 인원 철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수은은 “남북협력자금 수탁기관으로서 특별 자금 지원, 경협보험금 지급 등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업무를 최대한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TF를 보강했다”고 전했다.

수은은 지난 15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 인하(0.5%포인트) 및 대출 한도 확대(수출 실적의 60∼90% → 100%) 등 3천억원 규모의 자체 지원책도 시행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두 8개 기업이 618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인하 혜택을 봤으며, 10여개사가 자금 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