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칵테일’ LA다저스 구장 입성

‘참이슬 칵테일’ LA다저스 구장 입성

입력 2013-04-29 00:00
수정 2013-04-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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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구장에 맥주에 이어 소주도 입성했다.

하이트진로는 28일 LA다저스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 홈경기 중 구장 내에 광고를 게재하고 제품 홍보에 다저스 로고를 쓸 수 있게 된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 시즌 동안 LA다저스 홈구장에서 참이슬 소주를 칵테일 형태로 판다. ‘아시안 브리즈’와 ‘골드 러쉬’라는 이름으로 과일 향과 소주 특유의 진한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민병규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당사 모델인 가수 싸이의 인기, 류현진 선수의 선전과 함께 미국에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3-04-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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