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누는 기업] 신한금융그룹 - 벽화그리기 대표적 봉사프로그램

[희망 나누는 기업] 신한금융그룹 - 벽화그리기 대표적 봉사프로그램

입력 2013-04-29 00:00
수정 2013-04-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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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맨 앞)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서진원(가운데) 신한은행장, 이재우(맨 뒤) 신한카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동우(맨 앞)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서진원(가운데) 신한은행장, 이재우(맨 뒤) 신한카드 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12개 그룹사 대표들은 지난 17일 정신질환 장애우들에게 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 은평구 구산동의 서울시립 은혜로운 집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의 주제는 ‘평안과 따뜻함’. 나무와 풀로 가득찬 벽화가 완성되자 장애우 생활시설은 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한금융은 장애우들이 일하는 작업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 등 물품 구입에 사용될 후원금도 전달했다.

‘따뜻한 금융’을 표방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다. 특히 벽화 그리기는 2만 2000여명의 임직원과 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그룹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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