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환교통카드, 올 하반기부터 쓸 수 있다…전국 버스·지하철·KTX까지

전국호환교통카드, 올 하반기부터 쓸 수 있다…전국 버스·지하철·KTX까지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1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호환 선불교통카드’가 발행돼 카드 한 장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역에서 경기도, 철도공사, 도로공사와 전국호환교통카드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버스·지하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과 KTX 기차표 구매까지 가능한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철도·도로·경기도·(주)이비카드는 2~3개월간의 시스템 보완과 테스트를 거쳐 하반기에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국호환교통카드’ 사용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은 향후 전국 캐시비카드와 레일플러스(코레일) 판매처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