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강변도시 공공분양 2천276가구 공급

미사 강변도시 공공분양 2천276가구 공급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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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70만원…10~14일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 강변도시(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 아파트 2천2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양 대상은 A18, 19블록이며 사전예약 적격당첨자 1천174가구를 제외한 1천102가구가 본청약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전예약 당첨자의 본청약 신청이 적을 경우 일반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 84㎡ 2개 유형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인천·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공급된다.

당첨자는 입주자 모집공고일부터 입주 때까지 무주택 가구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분양가는 3.3㎡당 97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 대비 80% 선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에 따라 계약자에게는 취득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잠실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고 지구 안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 당첨자, 특별공급, 일반공급의 순으로 접수하며 미사 강변도시 분양상황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LH홈페이지(www.LH.or.kr)에서 청약하면 된다.

내부 평면은 사이버홍보관(misa2013.LH.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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