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 ‘뚝’…2년來 최저치

일본인 관광객 ‘뚝’…2년來 최저치

입력 2013-06-14 00:00
수정 2013-06-14 0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2년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에 온 일본인 관광객은 20만2천명으로 지난 2011년 2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29만8천명)과 비교하면 3분의 2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일본인 관광객은 2011년 1월 19만6천명으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세로 돌아서 2012년 3월 36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30만명 선에 머물러 있던 일본인 관광객은 한일 관계 악화와 함께 지난해 9월 감소세로 돌아서 20만명대로 떨어졌고, 여기에 엔화 약세와 북핵 위기가 겹치면서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일본인 관광객은 성별로 남성이 23%, 여성이 40% 각각 줄어들었다. 북핵 위기 등에 상대적으로 여성 관광객이 예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한일 양국간 항공 노선도 감소 편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