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 수요 급증’ 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냉방 수요 급증’ 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입력 2013-06-21 00:00
수정 2013-06-21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력거래소는 21일 오전 11시 1분 전력수급 경보 ‘준비’ 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이달 들어 12번째 전력수급경보다.

전력거래소는 발령 당시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온 상승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전했다.

전력당국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2∼3시 예비전력이 급강하할 것에 대비해 민간자가발전, 수요 관리 등 비상대책을 준비해 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