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현대건설

[에너지 절감 현장을 가다] 현대건설

입력 2013-08-22 00:00
수정 2013-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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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로 10~20% 절전

현대건설은 2000년대 초부터 ‘친환경·에너지 절약 주택’ 건설을 선도했다. 현대건설은 ‘2020 Global Green One Pioneer’ 비전 달성을 위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0% 감축, 2020년 제로 하우스(Zero-House) 기술 확보를 목표로 탄소경영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고효율 단열재와 친환경 마감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태양광·소형 풍력발전 시스템 등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는 에너지 절약 아파트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는 에너지 절약 아파트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대기전력 자동차단 절전형 콘센트’는 가전제품 사용 시에는 전원을 공급하고, 미사용 시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가정에서 전기 사용량의 10~20%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반포힐스테이트, 백련산 힐스테이트, 광장 힐스테이트 등에 적용됐고 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선 전기료 절감을 위해 형광등을 빼놓거나 스위치를 꺼두는 수고를 덜 수 있다. LED 조명에 정보통신 첨단제어시스템을 융합한 첨단지능형 지하주차장 조명 장치인 ‘그린 아이티(Green-IT) 시스템’을 인천검단2차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광장 힐스테이트, 강서 힐스테이트 등에 적용 중이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3-08-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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