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기업 채용 작년보다 15% 증가할 듯”

“하반기 대기업 채용 작년보다 15% 증가할 듯”

입력 2013-08-28 00:00
수정 2013-08-28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잡코리아 조사…”208개사 2만1천933명 예정”

올해 하반기 대기업 신입사원 공개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15%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공기업 제외) 가운데 373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4년제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8개사가 총 2만1천933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73개 대기업이 신입사원 1만8천974명을 뽑은 것과 비교하면 15.6% 많은 규모다. 다만, 각 회사의 평균 채용 인원은 105명으로 지난해(110명)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채용 예상 인원은 전기·전자(21개사)가 7천7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철강(18개사) 2천576명, 자동차·운수(19개사) 2천414명, IT·정보통신(8개사) 1천600명, 식음료·외식(20개사) 1천550명, 금융(28개사) 1천423명, 조선·중공업(7개사) 1천400명, 유통·무역(20개사) 1천21명, 건설(20개사) 811명, 제조업(25개사) 712명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대기업 가운데 31.9%(119개사)는 이번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뽑지 않을 예정이며, 나머지 12.3%(46개사)는 신입사원 채용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유통·무역(66.7%), 식음료·외식(64.5%), 금융(59.6%), 전기·전자(58.3%), IT·정보통신(57.1%), 건설(54.1%)이 다른 업종에 비해 하반기 대졸자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기계·철강(43.2%), 제조업(38.8%), 자동차·운수(37.8%)는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 비율이 높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