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30%, ‘애인의 스킨십 기피’는 이별 징후”

“男 30%, ‘애인의 스킨십 기피’는 이별 징후”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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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명 가운데 3명은 애인이 스킨십을 피하면 곧 이별을 통보할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850명(남 421·여 429)을 대상으로 ‘이별이 의심되는 이성의 행동’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30.0%가 ‘스킨십 기피’를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뜸해지는 연락(27.4%)’, ‘차가워지는 말투(24.5%)’, ‘바쁜 척 만남 회피(18.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뜸해지는 연락(43.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바쁜 척 만남 회피(27.8%)’, ‘늘어나는 거짓말(15.4%)’, ‘차가워지는 말투(13.2%)’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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