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해외 IT매체 구매의향투표서 갤노트3 꺾고 1위

LG G2, 해외 IT매체 구매의향투표서 갤노트3 꺾고 1위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2’가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투표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IT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9일(이하 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어떤 휴대전화를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던져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결과, LG전자 G2가 7천902명 중 2천237명(28.31%)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는 1천901명(24.06%)이 선택해 LG G2보다 4.25% 뒤졌다.

두 제품에 이어서는 소니의 엑스페리아Z1(1천477명, 18.69%)과 HTC 원(1천40명, 13.16%), 갤럭시S4(676명, 8.55%) 등 순으로 나타났다.

LG G2는 앞서 폰아레나 필진의 직접 평가에서도 삼성전자 제품인 갤럭시S4를 제친 바 있다.

폰아레나는 지난 2일 디자인, 화면, 사용자환경·기능, 프로세서·메모리, 인터넷과 통신, 멀티미디어, 통화품질, 배터리 등 8개 측면에서 갤럭시S4와 LG G2를 비교해 갤럭시S4에 9.3점을, LG G2에 9.4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가 비교한 스마트폰 카메라 평가에서도 G2는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 등을 앞세워 갤럭시S4 등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G2는 지난달 실시한 폰아레나 설문에서도 응답자 39.88%의 선택을 받아 HTC 원(23.68%)과 갤럭시S4(22.74%)보다 앞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