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해외배송 우편물은 일주일 앞서 보내세요

연말연시 해외배송 우편물은 일주일 앞서 보내세요

입력 2013-12-02 00:00
수정 2013-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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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우편물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에는 평상시보다 1주일 이상 여유를 두고 우편물을 보내야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할 수 있다고 2일 권고했다.
2014년 갑오년을 앞두고 중앙우체국이 다양한 연하장을 출시해 4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4년 갑오년을 앞두고 중앙우체국이 다양한 연하장을 출시해 4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권고한 국가별 우편물 발송 일자는 ▲ 일본·홍콩 등 인근국가 ▲ 태국·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는 오는 12일까지이고 ▲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는 오는 10일까지다. ▲ 미국·캐나다 등 북미 ▲ 독일·프랑스 등 유럽 ▲ 인도·사우디아라비아 등 남부아시아 및 중동은 오는 6일까지 우편물을 부쳐야 한다.

위 권고 일자는 항공 우편으로 성탄절(12월25일)까지 도착국가의 대도시에 배송하는 것을 기준으로 정한 것이다. 실제 배달기간은 통관과 운송망 일정 등에 따라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다.

우본 관계자는 “받는 사람의 주소와 성명을 영문으로 적고, 우편번호를 함께 적어야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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