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자산 8677조원…10년 만에 2.2배로 늘어

작년 국가자산 8677조원…10년 만에 2.2배로 늘어

입력 2013-12-25 00:00
수정 2013-12-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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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자산 총액이 8677조원을 기록해 10년 새 2.2배로 늘어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 말 기준 국가자산 잠정통계’에 따르면 국가자산은 8677조원으로 2011년보다 295조원(3.5%) 늘었다. 10년 전인 2002년 말 3925조원의 2.2배 수준이다.

국가자산 통계는 우리나라의 가계, 기업, 정부가 보유한 비 금융자산(실물자산)과 내구소비재를 순자산 가치로 평가해 명목가격으로 작성한 것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3-1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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