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일지

카드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일지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22일 금융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사의 과도한 개인정보 보유나 공유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번 카드 3사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 경과 일지다.

▲2014.1.8 = 검찰(창원지검), KB국민·롯데·NH농협카드 3개사에서 1억400만건 고객정보 유출 발표.

▲ 〃 = 카드3사 사장 대국민 사과.

▲2014.1.10 = 금융당국, 검찰로부터 유출 자료 원본 넘겨받음.

▲2014.1.13 = 금융당국, 카드3사 현장검사 착수.

▲2014.1.17 = 금융당국, 카드3사에 고객 피해자료 제공.

▲ 〃 = 카드3사, 고객 정보유출 인터넷 확인 서비스 개시.

▲2014.1.19 = 금융당국, 고객정보 유출실태 발표 및 소비자 경보 발령.

▲2014.1.20 = 카드3사 수습책 발표 및 카드 3사 사장 등 경영진 일괄 사퇴.

▲2014.1.21 = 정부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긴급관계장관회의 개최.

▲2014.1.22 = 정부,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 발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