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최고 선호 브랜드는 까르띠에”

“신혼부부 최고 선호 브랜드는 까르띠에”

입력 2014-02-26 00:00
수정 2014-02-26 09: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결혼 예물로 가장 돈을 많이 쓰는 브랜드는 까르띠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6일 자사의 웨딩마일리지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예비 신혼부부의 구매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까르띠에였다고 밝혔다. 역시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와 반클리프아펠이 2∼3위를 차지했다.

예물 백이 포함된 명품잡화 브랜드는 에르메스, 프라다, 콜롬보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단 루이비통과 샤넬은 마일리지 적립에서 빠져 이번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다.

여성 의류로는 프라다, 아르마니, 크리스챤 디올 순으로 판매가 높았고, 남성 의류는 갤러리아 편집샵인 g494 옴므, 에르메네질도 제냐, 톰포드 순이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선호 브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