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업계, 6월 국내 공급가격 대폭 인하

LPG업계, 6월 국내 공급가격 대폭 인하

입력 2014-06-01 00:00
수정 2014-06-01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월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프로판과 부탄의 공급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프로판과 부탄을 ㎏당 79원씩 인하한 1천263.0원과 1천648.0원에 판매한다.

이에 경쟁 업체인 E1도 애초 ㎏당 40원으로 발표했던 인하폭을 75원으로 확대해 최종 가격은 프로판 1천263.4원, 부탄 1천649.0원으로 확정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누적 미반영분과 국내 시장가격 등을 고려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