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 긴급수혈’ 동부그룹주 줄줄이 상한가

‘동부CNI 긴급수혈’ 동부그룹주 줄줄이 상한가

입력 2014-06-30 00:00
수정 2014-06-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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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과 동부그룹이 동부CNI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동부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줄줄이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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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과 동부그룹이 동부CNI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해진 30일 시민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그룹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채권단과 동부그룹이 동부CNI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해진 30일 시민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그룹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CNI는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2천245원)까지 올랐다.

동부건설, 동부제철, 동부로봇도 장이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다가 오전 11시 30분 현재 상한가로 거래중이다.

동부하이텍도 같은 시각 11.89% 상승했다.

동부그룹 계열사 우선주도 상한가 행진이다.

동부하이텍1우, 동부하이텍2우B, 동부제철우, 동부건설우 등 4개 종목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부라이텍은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6.91% 올랐다.

금융 계열사인 동부화재는 1.17%, 동부증권은 2.06% 상승했다.

이날 채권단과 동부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7일과 14일 500억원의 동부CNI 회사채 만기도래를 앞두고 양측이 같은 규모의 긴급 자금수혈 계획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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