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 리즈에서 세계적인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삼성전자, 자전거 제조사 트렉과 제휴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영국 리즈에서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했다고 밝혔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 소속 파비앙 칸첼라라 선수가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5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연합뉴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트렉의 사이클링 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의 파트너가 돼 이들의 훈련 과정에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를 접목하고 선수들의 생생한 사용기를 후속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갤럭시S5의 심박센서와 방수·방진 기능,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 등을 이용해 훈련하고 삼성전자 태블릿PC도 경로분석과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은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사이클링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선수부터 취미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모바일 기기의 스포츠 특화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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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전거 제조사 트렉과 제휴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영국 리즈에서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했다고 밝혔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 소속 파비앙 칸첼라라 선수가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5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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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갤럭시S5의 심박센서와 방수·방진 기능,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 등을 이용해 훈련하고 삼성전자 태블릿PC도 경로분석과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은 5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사이클링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선수부터 취미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모바일 기기의 스포츠 특화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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