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17일)

오늘의 증시브리핑(17일)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07: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 개선 기대감에 강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138.20으로 전날보다 77.52포인트(0.45%) 상승하며 또 최고치 신기록을 작성.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29포인트(0.42%) 상승한 1,981.57, 나스닥 종합지수는 9.58포인트(0.22%) 오른 4,425.97로 마감.

-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임.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1.20달러로 1.24달러(1.24%) 상승. 반면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센트(0.16%) 떨어진 105.85달러. 8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2.70달러(0.21%) 오른 온스당 1,299.8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감에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11% 상승한 6,784.67로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9,859.27로 1.4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4,369.06으로 1.48% 각각 상승.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52% 올라 3,201.78로 마감.

- 코스피는 국내 증시에서 기업 배당 성향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2,010대 초반에서 강보합. 전날보다 0.76포인트(0.04%) 오른 2,013.48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3.88포인트(0.69%) 내린 555.27로 이틀 연속 하락. 코넥스시장에서는 24개 종목에서 5억3천만원어치 거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